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78

삼성 갤럭시S5, 기어2, 기어핏 공식영상 공개 삼성이 지난 MWC 2014에서 공개했었던 갤럭시 S5와 삼성기어 2, 그리고 삼성 기어 핏의 영상을 올렸다. 이미 수많은 아티클들과 여러 리뷰 사용기들을 보았겠지만, 삼성이 직접적으로 제작한 영상은 제공되지 않았다. 물론 광고용은 있었지만 말이다. 삼성은 공식적으로 갤럭시 S5와 삼성기어2, 기어 핏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들어 갔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삼성 갤럭시S5 공식영상) (기어2, 기어핏 공식영상) 이미 공개되었던 다른 영상들도 많이 있지만, 그럼에도 이번 영상이 의미가 있는 것은 제조사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이라는 점에서다. 아직은 영어버전에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확 다가오지 않겠지만, 그래도 영상으로만 봐도 어느정도 느낌을 받을 수 있.. 2014. 3. 10.
삼성의 밀크뮤직, 무료 라디오 스트리밍 국내출시할까? 삼성이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 뮤직"을 선보였다. 물론 이미 애플이 아이튠즈 라디오를 먼저 선보였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삼성이 또다시 카피캣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비난이 적지 않게 일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는 좋은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미국에서 현지시각 7일 밀크 뮤직을 선보였다. 이 말은 아직 국내에서는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혜택이 먼저 올것이란 기대가 있었지만, 삼성은 북미시장을 먼저 공략하기로 했다. 아마도 저작권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은 듯 하다. 여하튼, 애플의 경우에는 국내에 있더라도 미국계정으로 들어가면 아이튠즈 라디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지만, 국내서 밀크뮤직을 미리 확인할 방법은 없는 듯 하다. 그러나 .. 2014. 3. 10.
일체형 베터리 VS 교체형 베터리, 논쟁의 문제는? 스마트폰 논쟁 가운데 베터리 일체형과 베터리 교체형 중 어느것이 더 효율적인지에 대한 사용자들의 평가들이 있다. 이러한 논쟁의 중심은 아이폰이 오랫동안 일체형 베터리를 사용했기 때문에 아이폰에 대한 단점을 논하는 부분에서 늘 지적을 당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지난 7일자 테크관련 언론인 TUAW는 한 흥미로운 기사를 다루었다. 최근 블랙베리가 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과 발언들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블랙베리의 최고경영자인 존 첸이 아이폰을 전면적으로 비난한 것이다. 그 내용의 중심은 바로 아이폰의 베터리였다. 블랙베리의 CEO 첸은 오아시스 몽고메리 컨퍼런스에서 아이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이폰 사용자를 월 허거스(Wall huggers, 벽에 붙은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 말하자면, 아이폰 사용자들이 하루.. 2014. 3. 10.
배달앱 수수료, 앱스토어 수수료, 이대로 방관해도 괜찮은가? 배달어플 수수료에 대한 논쟁이 이제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소개되는 등 모바일 서비스의 소매점 수수료에 대한 논란이 증폭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미 애플의 터치ID와 아이비콘(iBeacon) 등 신용카드결제를 넘어서 전자지갑의 사용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이와같은 서비스들이 과연 소매점들에게 얼마만큼의 수수료를 할당할 것인가에 논쟁이 시작되었다. 모바일시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앱"이라는 모바일 소프트웨어로 받고 있다. 그러나 앱도 무료이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 역시도 그것을 이용하는데 무료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과거에는 무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개발자들은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약간의 광고배너 1-2개 넣는 것으로 이익을 취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PC용.. 2014. 3. 8.
이동통신사 영업정지, 도대체 누굴 위한 것인가?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그동안 "대란"이라고 불리며 보조금을 풀었던 통신시장이 드디어 징계를 먹었지만, 이번에도 영업정리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것이다. 물론 징계를 받는 쪽은 이동통신사로 되어 있지만, 늘 영업정지 때마다 실제로 피해를 본 것은 통신사가 아니라 다른쪽이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 SKT,KT, LGU+가 불법 보조금 지급 금지행위 중지명령을 불이행했다며, 13일부터 순차적으로 45일간 영업정지명령을 내렸다. 이번 이동통신사 영업정지는 역대 최장 기간인 45일이다. 기간으로만 놓고 봤을 때에는 가장 심한 징계를 받은 것이나 다름이 없지만, 이미 이에 대한 불이익은 통신사가 아니라 대리점들이라는 시각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13일부터는 대당 100.. 2014. 3. 8.
씨넷, LG 바이럴 마케팅(댓글알바) 공개 진짜일까? 바이럴마케팅이라고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럴마케팅은 어떤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 소바자의 입소문을 근간으로 하는 마케팅방법이었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그러나 바이럴마케팅이 확산이 되자 기업들은 바이럴마케팅에 집적으로 간섭하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보수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바이럴마케팅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소위 말해서 "댓글 알바"라고 불리는 이러한 바이럴마케팅은 기업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정치권에서도 사용되었을만큼 그 파장력이 대단하다. 갈수록 인터넷과 모바일 커뮤니티들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고려할 때 바이럴마케팅은 더욱더 고착화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러나 이러한 댓글성 알바를 어떠한 의견에 대해 그것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강조법"을 .. 2014. 3. 8.
유산으로 받은 아이패드도 못쓰게 하는 애플의 보안정책 폐쇄성과 개방성이라는 단어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가 있다. 오늘날 같이 "소통"이라는 키워드가 매우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세계 속에서는 분명 개방성이라는 말의 어감이 매우 좋아 보인다. 그러나 폐쇄성이 꼭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폐쇄성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태도나 생각 따위가 꼭 닫히거나 막히어서 외부와 통하지 않는 성질"이다. 그러나 이렇게 융통성이 없는 철칙이 꼭 지켜져야 하는 부분은 바로 "보안"이다. 특별히 최근 이슈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개인보안"과 관련해서는 얼마든지 개인신상을 가지고 범죄나 부당이익을 취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융통성 없는 폐쇄적 정책이 필요하다. 특별히 오늘날 현대인들은 수많은 다양한 정보를 손안의 작은 기기, 즉 스마트폰에 저장해 놓는다. .. 2014. 3. 7.
애플은 왜 사파이어 글라스가 필요했을까?? 아이폰이6나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iWatch(아이워치)에 대한 루머들이 확산되고 있지만, 사실 지난 몇년동안 애플의 루머들이 비교적 잘 맞는 경우가 있었지만, 반면에 전혀다른 방향으로 제품이 출시되는 경우도 있었다. 아이폰6를 기다리는 유저들, 아이워치를 기대하는 유저들에게 각종 루머는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소스이지만, 애플의 철저한 보안정책으로 인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하지만, 지금으로서 우리가 한가지 추측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루머는 애플이 신제품에 사파이어글라스를 사용할 것이라는 것이다. 애플은 작년 5월 GT어드밴스트테크놀로지를 투자해 애리조나에 사파이어 글라스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고, 사파이어를 공급받기 위한 루트를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2014. 3. 6.
윈도우XP 서비스종료, 라이센스 마케팅의 일환? 윈도우XP 지원종료가 다가왔다. 모바일시장의 확대로 PC시장이 주춤하고 있고, 애플의 상승과 다양한 PC OS 출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OS의 대한 전망이 그리 밝은 것은 아니다. 더욱이 모바일 영역에서의 점유율이 높이 않은터라 앞으로 더 큰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려고 한다. 윈도우 모바일에 보안을 강화하고 개발자들을 불러모으고 있고, 현재 유럽 등 일부국가에서 점유율이 급속도록 올라가고 있다. 또한 PC용 윈도우 운영체제 역시도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제품군의 다양화와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있는 플렛폼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또다른 위기방책은 소비자들이 그리 기지 않는 방법이다. .. 2014. 3. 6.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 바람 뒤의 예상되는 후폭풍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100만원이 넘는 스마트폰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사실 100만원이라는 가격의 정도가 그렇게 높다고만 평가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원가대비 과도한 마케팅과 고급화 경쟁으로 인한 가격상승은 분명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주었다. 물론 보조금과 같은 다양한 혜택들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제 값주고 구입하는 사람은 없을지라도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구입하는데 늘 첫번째로 고려하는 것은 가격이다. 스마트폰이 처음 개발되기 시작했을 때에는 이 신기한 물건 때문에 당시 물가대비 굉장히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스팩과 기능이 있다면 사람들은 구입하였다. 특히 .. 2014. 3. 5.
아카데미 시상식의 사진 한장, 수백만달러 댓가성 PPL? 오스카 시상식(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던 지난 일요일(현지시간) 저녁 굉장히 이슈를 받았던 두 기업이 있었으니 하나는 트위터이고 하나는 삼성이었다. 왜냐하면 오스카 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가 오스카 시상식 중 삼성 갤럭시 노트3로 셀프샷을 찍어 트윗에 올렸기 때문이다. 삼성은 이번 오스카 공식후원자로서 대기실 벽면에 스마트 TV, 태블릿 21대, 스마트폰 55대 등 86개 제품을 마케팅에 사용했다. 약 2,000만 달러라는 막대한 비용을 지불했다. 물론 삼성전자는 지난 5년동안 오스카 시상식의 메인 후원자로 참여하였었다. 삼성은 지난 러시아 소치 올림픽에서도 갤럭시노트3를 올림픽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지급한 강력한 마케팅을 펼쳤고, 이미 국내에서도 드라마나 유명인들에게 자사의 기기를 지급하는 방식의 마.. 2014. 3. 5.
애플의 차량용OS Carplay 공개, 그러나 걱정되는 한 가지. 지난 주에 예고된 것과 같이 애플은 오늘 제네바 국제 모터 쇼에서 차량용 iOS 카플레이(CarPlay) 자동차 통합 모델을 선보였다. 이미 애플 홈페이지에도 선보인 차량용 iOS는 아이폰과 자동차의 인데쉬 디스플레이어를 연결시켜 운전중에도 스마트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생활이 복잡해지고, 네트워크의 발달로 생활반경이 넓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차량 내에서 많은 생활을 하게 된다. IT산업은 그 분야를 넓히기 위해 그동안 자동차산업과 끊임없이 파트너를 이루었다. 그러나 차량용 보조 프로그램들, 예컨데 네비게이션, 카오디오, 카DVD, 실시간 교통정보 들은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급속도로 시장이 줄어들고 있다. 말하자면, 원하는 교통정보와 보고 싶은 컨텐츠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얻을 수 있다는.. 2014.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