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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애플36

애플은 왜 사파이어 글라스가 필요했을까?? 아이폰이6나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iWatch(아이워치)에 대한 루머들이 확산되고 있지만, 사실 지난 몇년동안 애플의 루머들이 비교적 잘 맞는 경우가 있었지만, 반면에 전혀다른 방향으로 제품이 출시되는 경우도 있었다. 아이폰6를 기다리는 유저들, 아이워치를 기대하는 유저들에게 각종 루머는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소스이지만, 애플의 철저한 보안정책으로 인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하지만, 지금으로서 우리가 한가지 추측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루머는 애플이 신제품에 사파이어글라스를 사용할 것이라는 것이다. 애플은 작년 5월 GT어드밴스트테크놀로지를 투자해 애리조나에 사파이어 글라스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고, 사파이어를 공급받기 위한 루트를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2014. 3. 6.
애플의 차량용OS Carplay 공개, 그러나 걱정되는 한 가지. 지난 주에 예고된 것과 같이 애플은 오늘 제네바 국제 모터 쇼에서 차량용 iOS 카플레이(CarPlay) 자동차 통합 모델을 선보였다. 이미 애플 홈페이지에도 선보인 차량용 iOS는 아이폰과 자동차의 인데쉬 디스플레이어를 연결시켜 운전중에도 스마트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생활이 복잡해지고, 네트워크의 발달로 생활반경이 넓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차량 내에서 많은 생활을 하게 된다. IT산업은 그 분야를 넓히기 위해 그동안 자동차산업과 끊임없이 파트너를 이루었다. 그러나 차량용 보조 프로그램들, 예컨데 네비게이션, 카오디오, 카DVD, 실시간 교통정보 들은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급속도로 시장이 줄어들고 있다. 말하자면, 원하는 교통정보와 보고 싶은 컨텐츠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얻을 수 있다는.. 2014. 3. 4.
Weibo의 아이폰6 유출사진은 거짓, 그러나 가치가 있는 이유? 애플의 아이폰6에 대한 루머가 한동안 뜸했었다. 필자도 지난 소니딕슨의 아이폰6 유출 사진에 대한 루머를 다룬 포스팅을 한바 있지만, 사실 애플 유저들에게는 루머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문화이다. 이번에는 중국 Weibo에 의해 유출되었다는 아이폰6 강화 스크린 사진이 공개되었다. 위보에 공개된 사진이 9to5Mac에 소개되면서 삽시간에 또 아이폰6 루머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빛 담요 위에 아이폰4, 아이폰5의 강화 스크린과 함께 나란히 아이폰6으로 추정되는 강화 스크린이 놓여져 있다. 특이한 것은 베젤이 전혀 없는 베젤리스라는 것이고, 아이폰5와 사이즈는 똑같지만, 베젤을 줄이는 방식으로 4.7인치까지 디스플레이를 키웠다는 것이다. 이는 애플의 정책과 그동안 아이폰6에 대한 .. 2014. 3. 3.
애플 팀쿡, 왜 주주들에게 주식 팔고 나가라고 했나? 대체적으로 기업은 이윤을 목적으로 한다고 배웠다. 자유경제체제에서 각 기업들은 이윤창출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과 자원을 사용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스스로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애플 CEO 팀 쿡이 간만에 속 시원한 어록 하나를 남겼다. 그것도 연례 주주총회에서 말이다. 오늘 주주총회에서는 워싱턴 DC에 있는 보수적 두뇌집단인 국가공공정책연구센터(NCPPR)가 주주로 참석했다. 그들은 반 환경 로비 그룹이다. 이들은 팀 쿡에게 회사 이익을 저해하는 환경 이타적인 정책들을 포기할 것을 안건으로 회부했다. 회사는 자신들에게 투자한 주주들에게 많은 이윤으로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주주들 역시 투자를 했을 때에는 해당 기업의 정신에 입각한 경영윤리와 .. 2014. 3. 2.
애플 SSL 보안문제 뒤에 숨겨진 위험성 애플은 오랫동안 바이러스나 보안에 대해서 대체로 안전하다는 편견이 있었다. 물론 상대적으로 PC의 경우 윈도우 플렛폼보다 모바일 경우 안드로이드 보다 바이러스나 보안에 대해서 강점이 있을지라도 지금처럼 애플의 보안문제가 뜨거운 적도 없는 것 같다. 애플의 SSL 버그수정 발표가 된 것은 지난 금요일이었다. 애플은 급하게 iOS 디바이스 업데이트는 했다. 그러나 이것은 일반적인 애플의 업데이트가 아니었다. 애플의 비극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았다. 애플이 수정한 버그는 iOS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근본 문제점이 외부 전문가들에 의해서 밝혀졌는데 그것은 애플의 시규어트팬스포트(SecureTransport) 플랫폼에 관한 것이었다. 현재 맥용 OS인 OS X 10.8와 iOS 6 이후의 모바일OS에.. 2014. 2. 26.
애플이 Burstly를 인수한 진짜 꼼수는? 필자는 모바일OS간 앱 보유량 경쟁에 따른 악영향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다(참조 : http://namedia.tistory.com/47). 각 모바일OS 기업들은 자신들의 운영체제를 더욱 활용도 높은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앱들이 필요하다. 특히 애플에 비해서 후발주자였던 구글은 초기에 앱개발자들을 안드로이드앱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가장 주요했던 점은 오픈소스라는 점을 최대활용한 것이다. 당시 애플이 모바일OS를 독점하고 있었지만, 구글은 등록비용을 애플의 $99/년보다 훨씬 저렴하게 $25/첫1회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애플과 다르게 등록 사전심사를 거치지 않는 방식을 취함으로 개발자들은 자유롭게 앱을 개발하고 쉽게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2014. 2. 23.
애플 아이패드 프로(12.9인치) 내년 시즌으로 미룬다. 아이패드 에어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자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 업그레이드 모델을 벌써부터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알려졌다. 이 아이패드 업그레이드 버전은 올해 안으로 다시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쉽게도 올해에는 애플이 12.9인치 빅 아이패드를 출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맥루머스(macrumors.com)는 15일(현지시간) 아이패드 에어 신 모델에 대한 기사를 내면서 애플이 올 2014년 안으로 아이패드 신 모델을 계획 중이지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신모델과 아이패드 12.9인치(아이패드 프로로 임시명명)은 내년으로 미루어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의 보안정보를 날카롭게 분석하기로 유명한 KGI 시큐리티의 Ming-Chi Kuo는 새로운 보고서에서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는 A8 .. 2014. 2. 16.
아이폰 6 유출 사진이 가짜인 이유 어제 아이폰 유출사진으로 보이는 사진이 SNS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그동안의 루머들이 집약되는 듯한 크기와 사이즈, 무엇보다 이 사진에 신빙성을 가졌던 이유는 그동안 아이폰 시리즈 유출 사진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보호필름까지 붙여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공장에서 몰래 빼돌린 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고, 그냥 루머라고 하기에는 사진만 보면 상당히 그럴듯 하다. 특히 안쪽에는 몇가지 부품과 케이블까지 보여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무엇보다 유명한 IT 전문 블로거 소니 딕슨(Sonny Dickson)이 최초공개했던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소식을 사실로 받아들였다. 국내 언론도 이 사진을 급히 기사화 하여 유출된 사진이 실제 아이폰6에 사용될 부품이라는 것을 공식화하는 분위기였다. 공개된 .. 2014. 2. 14.
아이폰 6 루머 정리한 최신 영상 - Joseph Farahi 버전 신제품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에게 루머나 컨셉사진은 매우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루머를 보는 것도 소비자들이 신제품을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혔다. 이제는 포토샵으로 살짝만 짜집기 해서 컨셉사진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런칭때 사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공개하기도 한다. 물론 루머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루머가 실제로 느껴질만큼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 당연한 이야기일 것이다. 애플의 아이폰 6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아이폰 6에 대한 루머가 살짝 주춤하기는 하지만, 필자가 해외 싸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즐겨봤던 아이폰 6 영상 가운데 이 정도로만 나와주면 정말 베스트이겠다 하는 영상이 있어서 블.. 2014. 2. 13.
아이폰 사용자, 이것만은 절대 하지 마라!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 뿐만아니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를 살면서 가장 많이 보고 만지는 것은 바로 스마트폰일 것이다. 그런데 사용자의 부주의로 자신의 소중한 스마트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것처럼 가슴아픈 일도 없을 것이다. 스마트폰은 전자기기이지만, 사용자의 관리가 필요한 예민한 녀석이다. 허프포스트테크(Huff Post Tech)는 아아폰 사용자들에게 아이폰의 잘 사용하기 위해서 꼭 피해야할 9가지를 공개했다. 스마트라이프를 제대로 즐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잘 알고 있는 것들이겠지만, 그래도 테크 블로그 가운데에서는 1위를 하는 허프포스트테크에서 소개하는 것인 만큼 나는미디어에서 참고하며 새로운 내용을 덧붙여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는 아이폰 사용자가 꼭 하지 말아야 할 .. 2014. 2. 9.
애플 웨어러블를 위해 모인 군단들, 그들은 누구이기에 애플에 모였나? 애플은 현재 다양한 방식으로 웨어러블 컴퓨터를 개발중에 있다. 가장 큰 초점은 센서, 운동, 그리고 건강관리 등이다. 이러한 기능을 포괄적으로 접목시키기 위해서 애플은 그 분야의 전문가을 고용하야 제품이 현실적으로 유저들에게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갖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애플은 최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웨어러블 산업디자인이 인간에게 잘 피트될 수 있도록 관련된 전문 엔지니어들을 고용하고 있다. 애플이 어떠한 인물들을 고용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통해 애플이 구상하고 있는 웨어러블 제품의 그림자를 볼 수 있다. 즉, 최근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 애플의 "iWatch"는 애플이 미래에 어떠한 웨어러블 기기들을 개발할 것인지 예측볼 수 있는 명시적인 예가 될 것이다. 아이워츠와 관련되어 현재 .. 2014. 2. 8.
아이폰 5S로 촬영한 영상, 언빌리버블~ 아이폰 5S와 아이폰5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애플은 약 1년이라는 시간차이를 두고 두 제품을 출시했지만, 외관상으로는 두 제품의 차이점을 파악하기 힘든 것은 사실이다. 물론 스펙을 놓고 봤을 때는 차이가 크더라도 외적으로는 골드색상이 추가된 것과 지문인식이 들어간 홈버튼이 대표적일 것이다. 그러나 최근 애플이 창사 30주년 행사를 가지고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는데 대부분 아이폰5S를 이용한 영상이다. 영상을 잠깐만 살펴봐도 왠만한 카메라 부럽지 않은 고해상도에 느낌이 있는 영상을 보여준다. 분명 애플은 아이폰5 출시이후 아이폰5S의 출시까지 카메라성능을 더 좋게 하기 위한 노력들을 했다. 물론 다른 제조사들 역시도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였지만, 사실상 결과물을 놓고만 봤.. 201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