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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110

공정거래위원회 전자상거래 위반행위 조사통지서 악성메일 주의 오늘 새벽에 공정거래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전자상거래 위반행위 조사통지서"가 메일로 전송되었습니다. 보내는 사람은 "주사보 박진용"이다. 사업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일들을 겪기 마련이기에 크게 걱정없이 메일을 차근차근 읽어보았다. "귀하에 대하여 '부당 전자상거래 신고'가 제기되어 조사를 실시 할 예정임을 알려드리오니 조사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붙임과 같이 조사시 준수할 사항을 알려드리오니 서명기재하여 조사시 교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사기꾼들의 특징 일반적으로 중고나*나 인터넷 상거래, 이렇게 스팸메일의 경우, 사기꾼들은 글자를 타이핑하지 않고 이미지형태로 글을 적어 보낸다. 일반적으로 OS 테마의 배경을 흰색으로 한다면, 이미지형태인지 타이핑한 것인지.. 2020. 10. 6.
맥북 파인더 멈춤, NAS Sync와의 상관관계 필자는 오랫동안 맥북을 사용해왔으나 macOS Catalina (카탈리나)만큼 호환성 문제를 일으키는 운영체제는 느껴보지 못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카탈리나 업그레이드 이후 나의 맥북(Macbook Pro, 15-inch, 2018, 터치바)이 잦은 멈춤과 무한 로딩이었다.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었고 간헐적인 증상이었기 때문에 크게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최근 몇일부터 1-2시간에 한번씩 필자의 맥북이 멈추어 꺼지는 현상이 반복되었다. 필자는 높은 실내온도에 인텔칩셋의 맥북특성상 발열이 심하다보니 생기는 문제로 생각하였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맥북 멈춤" 현상에 대해 많은 사용자들이 그 원인을 "발열"로 단정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필자는 쿨러 관련 앱을 설치하였고, 맥북 아래 .. 2020. 8. 24.
즈위프트 무료 대체 RGT Cycling 소개 일명 "자덕"[자전거덕후]이라는 사람들은 즈위프트(Zwift)를 한번 쯤 들어 보았을 것이다. 많은 운동 가운데 스킬보다 체력에 의존도가 높은 운동들은 공백기가 생기는 경우 그 퍼포먼스가 확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호흡이나 맥박, 근력 등 우리 신체는 사용하지 않으면 약화되고 심하면 퇴화되기까지도 한다. 사이클의 경우도 그러하다. 일정기간 열심히 훈련하여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 실력을 갖추었어도, 1주일-2주일 운동을 안하면 그 실력차이가 다른 어떤 운동보다 차이가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이클의 경우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스포츠임으로 꾸준하게 운동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다. 아니 아니었다. ZWIFT를 대표적으로 실내 시뮬레이션 사이클 훈련이 보편화되면서 이제 동호인들은 물론 전문 사이클리스트까지도.. 2020. 4. 1.
도싸 장풍 사건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 도싸 장풍 사건이 크게 이슈가 되었고, 이제 라이더들 사이에서 도싸 장풍 사건을 모르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도싸 장풍 사건은 '콘돌 장풍', '콘돌이 장풍', '팔당 장풍'이라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간단하게 도싸 장풍 사건을 설명하자면, 10명 정도의 팩으로 달리던 그룹이 한 개인 라이더을 추월하면서 발생한 사건이다. 일반적으로 팩이 앞의 라이더를 추월을 하려면 "추월", 또는 "지나갑니다" 등으로 알리고 추월하는 것이 에티켓이다. 이 과정에서 개인 라이더는 추월하는 팩을 위해 도로 우측으로 붙어주었고, 팩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는 개인 라이더가 팩이 다 추월하지 않은 상태에서 팩 중앙에 들어왔다는 것이 사건의 개요이다. 팩의 가장 후미에 있던 라이더가 중앙에 들어와 팩을 분리시켰던 것에 이의를.. 2017. 8. 14.
LG 스마트폰, 이대로 망하는 것인가? LG 스마트폰 사업부가 심상치 않다. 그렇지 않아도 삼성의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인해 국내 스마트폰 브랜드의 자존심이 구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LG 스마트폰 역시도 삼성 못지 않게 심각한 위기에 있다는 보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LG의 최신 스마트폰인 v20가 출시되었을 때 해외는 물론 국내 온라인에서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 하지만, LG 스마트폰은 그러하듯, 국내 스마트폰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과 좋은 평가를 얻고 있지만, 결국 국내 소비자들은 삼성의 갤럭시 아니면 아이폰을 더 많이 구입한다. 이번 갤럭시노트7의 폭발과 단종으로 인해 LG의 V20이 더 많이 팔리게 될 것이라고 몇몇 언론들은 예상을 하였지만, 이내 출시한 아이폰7 시리즈로 인해 LG의 V20는 순위밖으로 밀려 났다. 실제로 지난 .. 2016. 11. 3.
최순실 단독보도를 통해 보는 언론생태계의 단상 최순실 단독보도를 앞다투어 내보내는 각 언론사들을 바라보며, 필자는 일종의 "단독"이라는 의미에 대해서 개인적인 단상을 하고자 한다. 최순실 단독보도는 JTBC에서 시작되었고, 현재 각 언론사들은 저마다 내용의 중함보다도 조그만한 새로운 소식에도 "단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현시국에서 언론사로서 체면을 유지하고자 한다. 역시 발단은 JTBC의 최순실 테블릿PC의 단독보도이다. JTBC는 최순실이 사용하고 버린 것으로 추정(이미 지금은 확정)되는 테블릿PC를 습득하고 이를 단독보도하였다. 대통령과 관련된 사안이고, 그동안 박대통령의 국정운영 대해 쌓일대로 쌓여 있는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반영이라도 하듯, 이번 JTBC의 단독보도는 그야말로 최대 희트작 중 하나이다. 이번 보도를 통해서 JTBC는 영웅적 언.. 2016. 10. 30.
맥북프로 신형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맥북프로 신형 2017이 4년만에 공개되었다. 애플이 이미 공개한 맥북프로 신형에는 지문인식을 실행할 수 있는 터치ID는 물론 기능이 개선된 레티나 디스플레이, OLED를 적용시킨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다. 물론 그밖의 소소한 업그레이드가 있지만, 주요한 것은 이 세가지로 압축시킬 수 있다. 맥북프로 2017에서 주요한 업그레이드가 있지만, 그에 반해서 전작에 비해서 크게 변화되는 부분 역시 있다. 그 가운에 가장 파장이 클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애플이 이번 맥북프로 신형에 썬더볼트 3 USB타입 C포트만을 적용시켰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그동안 사용해 왔던 USB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 동글을 구입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애플의 신제품 변화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문제는 애플 생태계의 주요한 연결.. 2016. 10. 29.
갤럭시노트7 계속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갤럭시노트7 계속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환불 또는 교환의 비율이 높이 않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만큼 소비자들이 삼성을 신뢰한다는 의미인가? 아니면, 안전불감증의 한 결과로 일어난 현상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딱히 교환할만한 제품이 없어서 일까? 단종이 되어버린 갤럭시노트7 계속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일률적으로 축약할 수 없겠지만, 이러한 현상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같다. 언론기사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의 전세계 교환비율은 약 50%에 지나지 않는다. 구입한 2인 가운데 1명은 계속사용을 원하는 것이다. 폭발의 위험이 있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그 피해를 자신들이 감수한면서까지 계속사용을 원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한일이 아닐 수 없다. 국내 언론은 마치 이것이.. 2016. 10. 25.
스트라바 일탈현상에 대한 단상 스트라바는 자덕(자전거 덕후: 이하 자덕)인들에게 필수 어플이다. 스트라바 가민연동을 비롯하여, 즈위프트 등 다양한 라이딩 프로그램과 연동이 되어 자전거 동호인들의 자전거생활 관리에 매우 유익한 어플임은 틀림이 없다. 하지만, 몇몇 자덕인들을 중심으로 스트라바 일탈현상이 일어나고 있음에 스트라바의 문제점에 대해서 나름 생각해 본다. 스트라바는 개인운동관리프로그램이다. 자전거 뿐만 아니라 러닝이나 수영같은 다른 스포츠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전거 동호인들에게만 국한되는 앱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동호인들의 사용빈도수가 가장 높기 때문에 자전거 관련 앱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앞서 필자가 지적하였듯이 스트라바의 고유한 영역은 바로 개인운동관리프로그램으로서 자신이 하루 또는 일주일, 한.. 2016. 10. 12.
아이폰7 출시, 정말 아쉬운 한 가지. 아이폰7이 공개되고 곧 국내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혁신의 아이콘이었던 애플의 신제품에서 수년동안 눈에 확들어오는 혁신을 발견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내외 언론은 애플의 아이폰7을 눈여겨 보고 있다. 스마트폰이 이제 현대인에게 가장 붙어있는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함으로서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7을 눈여겨 볼 필요는 있다. 일단, 국내 언론사들의 중심으로 애플의 아이폰7은 전작에 비해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우려먹기 제품으로 이미 평가가 나 있다. 뭐, 그동안 워낙 국내 언론사들이 애플의 신제품에 대해서 호의적인 기사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일종의 패턴으로 생각하면 그만이다. 언론보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커뮤니티'이다. 국내 주요한 IT 커뮤니티 속에도 일명 "알바"라는 존재가.. 2016. 9. 8.
루머를 통해 살펴보는 아이폰7 관전포인트 아이폰7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아이폰7의 루머가 속속히 전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인지하고 있듯이 루머는 단순 루머일 수도 있고, 애플의 전략일 수도 있고, 언론플레이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가 누차 강조하듯이 루머는 제품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유희를 주기 때문에 그 자체로만으로도 어느정도 의미가 있다. 아이폰7 출시가 곧 임박했다는 사실이 지금처럼 부각되지 않았던 시즌도 없었다. 이는 애플의 중저가폰인 아이폰se의 출기로 인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이 폰에 집중하는 시기이기 때문일 것이며, 동시에 이제는 새로운 스마트폰의 출시에 대해 소비자들이 갖는 기대가 예전만큼 크지 않다는 것을 또한 의미할 것이다. 여하튼 애플은 곧 아이폰7을 전세계에 출시한다. 또한 얼마전 애플의 어닝쇼크의 기사.. 2016. 5. 10.
애플워치 2세대 최대 40% 얇아진다? 애플이 놓치고 있는 두가지 애플워치 2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애플은 정식출시전 해당 제품에 대한 보안을 철저하게 하기 때문에 애플이 정식으로 애플워치2를 런칭하기 전에는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없지만, 일종의 "루머"로 돌고 있는 정보들은 해당 제품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에게는 소소한 유희가 되기도 한다. 맥루머스(macrumors.com)는 8일 신빙성 있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면서 애플워치2에 대한 루머를 발표했다. 이번 애플워치2의 루머는 크게 두가지이다. 첫번째는 기존 애플워치 보다 약 40% 얇은 애플워치2가 출시될 것과 두번째는 오는 6월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에서 개최될 WWDC에서 이 제품이 공개될 것이란 것이다. 첫번째 루머는 현재로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지만, 자사의 다양한 제품에 미련한 디자인을 완성시키.. 2016.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