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최신뉴스56 LG 1:1 모니터, LG의 상징이 될만한 대단한 상품출현 스마트 기기의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대한 논쟁이 여전히 진행중에 있지만, 비율 논쟁 역시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초기 PC의 모니터는 4:3비율이었다. 하지만, 모니터와 TV 시장이 급속히 와이드형으로 변경되면서 16:9로 변경되었다. 물론 이제 거의 16:9의 비율이 표준이 되어서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층들이 줄었지만, 초창기 넓어진 화면에 대한 오히려 불편을 호소했던 소비자들도 많이 있었다. 모니터 시장이 한동안 크기경쟁이 이루어지더니 화질경쟁, 스마트기술경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한 노력들을 보였었다. 그런데 화질과 크기는 대체로 표준화가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경쟁요소로 큰 의미를 상실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예전의 경쟁영역이었던 "비율"이 또다시 제조사들에 의해 부각되고 있다. 영.. 2014. 3. 25. 차세대 통신 5G 그리 반갑지 않은 이유 - 스마트빈부격차 모바일 관련 기업들의 생태계확장과 웨어러블 시장, 또한 사물인터넷의 발달은 앞으로 세계인들의 삶이 어떻게 첨단화될 수 있는지를 예측해 볼 수 있다. PC시대가 지나고 스마트폰 시대가 지난 몇년동안 지속되어왔지만, 업계는 이미 스나트폰이 레드오션으로 기울었다는 평가를 내린다. 따라서 각 기업들은 자사의 생태계를 유지 또는 확장시키고 새로운 영역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다양한 시범적 제품들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스마트워치나 스마트안경 같이 아직 초기 개발단계에 있는 스마트기기에 대해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식의 의견을 가지고 있다. 아직은 스마트폰 외의 다른 디바이스의 존재 당위성이 확고히 서 있지 못한 시점에서 웨어러블 시장은 그저 호기심에 지나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새로운 스마.. 2014. 3. 25. 외국인 공인인증서 없는 쇼핑몰을 정부가 직접운영? 정책은 산으로 가고 있다!! 외국인 공인인증서 문제가 시끌하다. 박근혜 대통령까지 이를 언급했는데, 박 대통령의 "천송이 옷" 발언으로 "액티브X" 기반의 공인인증서 제도가 과연 폐지가 될까? 이미 공인인증서와 연결된 많은 수익구조에 따라서 국내에서 공인인증서의 폐지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지만, 여하튼 대통령까지 나서서 발언했으니 무엇인가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전망이 된다. 이에 23일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공인인증제도 개편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조치가 과연 실효성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여론의 의식한 이벤트성인지 명확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금융거래시 공인인증서 사용은 국내에서 법으로 정해진 의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를 의무화해놓은 전자금융거래법 제21조 제2항과 3항 및 전자금융.. 2014. 3. 24. 트위터의 변화를 다른 시각에서 보기 트위터에 대한 부적정인 시각이 계속해서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고 있다. SNS 시장에 대한 미래적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는 많은 언론과 투자자들은 가장먼저 위기를 겪는 SNS는 트위터라고 지목한다. 대표적으로 얼마전 미국 태크 관련 매체인 매셔블은 스테이티스타 자료를 인용해서 미국은 물론 세계 온라인 시장에서 트위터의 점유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서는 월간 활동 이용자 증가율을 기본으로 조사했는데 이는 트위터를 가입했지만, 쓰지 않는 사람들은 제외하고 매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의 집계한 수치이다. 지난 3년동안의 트위터 점유율은 세계적으로 140% 이상 성장했다. 그리고 트위터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했고 결국 뉴욕증시에 상장되었다. 그럼에도 작년 4분기에는.. 2014. 3. 24. 8인치 태블릿 대세론, 소비자는 왜 더욱 혼란에 빠지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대한 논쟁은 그동안 그동안 스마트폰 팬덤문화 속에서 등장하는 단골메뉴였다. 이러한 논쟁의 중심은 여전히 한 손에 잡히는 4인치 정도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고집하는 애플 때문이다. 대다수 많은 제조사들은 패블릿이 아니더라도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들을 최소 4인치 후반에서 5인치 중반에서 출시한다. 그러나 애플은 스티브잡스가 4인치 미만의 디스플레이을 강조했었고,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지향했기 때문에 줄곧 상대적으로 작은 디스플레이 사이즈로 출시되었다. 반애플 팬덤성향을 가진 유저들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들 사이에도 넉넉한 사이즈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를 답답하게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아직은 루머에 지나지 않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하.. 2014. 3. 23. 애플과 삼성, 모두가 불편한 이유 스마트폰과 관련된 성과를 나타내는 지수를 국내에서는 "판매량"으로 세우는 경향이 있다. 이는 스마트폰 제조회사와 더불어 통신사들 역시도 업계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하여 수익을 낮추더라도 판매점유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전략을 세우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대중적인 폰이 무엇이냐라고 했을 때 "판매량"과 "점유율"을 내세울 수 있겠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수익율"에 따라 성과가 결정된다. 수익율은 기업의 영업이익을 뜻한다. 판매량과 수익율을 분간하는 것은 두 지수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날 스마트폰 업계의 높은 선호도가 있는 두 기업을 뽑으라고 한다면, 애플과 삼성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애플은 삼성보다 점유율은 낮지만 수익율을 훨씬 크다. 반대로 삼성은 점유율이 높지만, 수익율은 한.. 2014. 3. 21. 무료 원노트 드디어 공개, 웹 오피스 시장에 끼칠 영향은? 무료 웹 오피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MS의 온라인 오피스, 구글독스, 에버노트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오피스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컴퓨터를 업무에 사용하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문서를 작성하고 공유하고 파일을 관리할 수 있는 웹 오피스는 매우 유용하다. 특히 모바일 시장의 확대로 각 기기간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해진 시점에서 웹오피스가 가지고 있는 강점은 무한하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가 성장하는 배경에는 MS 오피스의 역할이 컸다. 많은 사람들이 MS가 가장많이 팔고 있는 제품이 무엇이냐고 물을 때 윈도우라고 답하겠지만, 오피스 판매량이 윈도우 판매량을 앞서고 있다. PC용 OS의 경우에는 오피스군의 점유율을 잡아야 OS의 시장을 안정적으로 끌고 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 2014. 3. 18. 구글와 MS는 왜 듀얼OS가 두려운가?? 필자는 어제 듀얼OS에 대한 포스팅을 나름 야심차게 썼다. 그동안 듀얼OS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이유는 스마트폰의 기술력과 스펙이 포화상태에 있는 현 시점에서 하드웨어 제조사들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을 넣어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기 때문이다. 현재 듀얼OS를 구동시키기 위해서 인텔은 프로세서를 이미 완성시켰으며, 노트북 제조회사들 역시 듀얼OS방식에 대해서 매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지난해 삼성은 노트북 시장의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서 전략적인 상품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것은 하나의 기기에 두개의 운영체제가 탑재되는 방식이였다. 시장은 아티브Q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윈도우 OS와 안드로이드 OS 모두가 탑재되어 노트북과 타블렛이 독립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이 제품을 크게 기대했었다. 그러나 삼.. 2014. 3. 15. 안드로이드+윈도우, 듀얼OS 스마트폰이 미래인 이유 스마트폰의 스펙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대부분의 기술이 거의 평준화를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벌써부터 스마트폰이 레드오션으로 기울고 있지는 않은 것이지 많은 부정적인 견해가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시기에 각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자신들만의 특수한 기술과 디자인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경쟁력을 갖고자 한다. 그러나 이미 기술력이 포화된 상태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경쟁력을 찾기란 쉬워보이지 않는다. 모바일 시장이 점차 독점화되면서 제조사들은 물론 OS도 일부 기업들이 독식하고 있는 탓에 소비자들은 모바일기기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매우 협소하다.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시장의 87%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이외의 OS는 모두 한자리수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OS시장에 .. 2014. 3. 14. 구글검색 암호화, 그러나 구글이 가지고 있는 딜레마 구글은 세계적인 검색엔진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조금 특수한 경우라서 포털서비스를 중심으로 검색엔진이 돌아가지만, 사실 세계적으로 구글의 검색엔진은 점유율 1위이다. 구글엔진의 가장 강점이라고 한다면, 검색 자체가 암호화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구글은 지난 2010년부터 검색 암호화를 꾸준히 진행했었고, 그 결과 특정한 싸이트는 구글의 트래픽의 검색어를 파악하기 힘들었었다. 하지만, 전 세계에 암호화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 12일 구글이 정보기관이나 경찰, 해커들의 감시를 막기 위해 이 검색암호화를 세계모든 국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외 언론도 이러한 암호화로 인해서 가장 타격을 얻을 국가를 중국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여전히 인터넷 검열을 공개.. 2014. 3. 13. 삼성 21:9 비율 스마트폰 특허 출원, 그 의미는? 모바일 기기에 대한 디스플레이 논쟁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대한 적절한 수준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이 분분하고, 타블렛은 물론 패블릿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통해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다양화 되었다. 하지만, 비율은 어떨까???? 일반적으로 동영상 사이즈가 4:3이나 16:9 비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모바일기기들은 그와 비슷한 정도의 디스플레이 비율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한가지 여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애플이 아이폰4S에서 아이폰5로 넘어가면서 디스플레이가 상하만 컸졌다고 비판을 했었다. 사실 많은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가 대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애플 역시도 디스플레이를 키우는 시도를 했지만, 워낙 스티브 잡스가 한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2014. 3. 13. 미 국가정보원(NSA) 페이스북 서버로 개인사찰? 페이스북이 계속 빅데이터와 관려된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페이스북은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에 대한 보안신뢰를 보여주지 못한다고 있다. 페이스북은 온라인에 활동하는 모든 사용자의 활동, 예컨테 좋아요부터 사진 스캔, GPS, IP정보 등을 수집하는 것은 이미 공개되어 있다. 문제는 페이스북이 이러한 정보를 스스로 지켜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페이스북 자체 시스템 문제로 인해서 600만명의 사용자 정보가 노출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북미에서 현재 뜨거운 감자가 되어 버린 문제인 미 국가정보원(NSA)의 개인사찰과 관련해서 페이스북이 이용당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전 CIA 요원이면서 NSA의 불법 개인사찰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을 필자도 여러번 소개했다. 당시 스노든 문건을 보도한 영국의.. 2014. 3. 1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