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사는 현지시간 화요일에 윈도우 무료정책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따른 앞으로 윈도우 모바일OS는 스마트폰과 9인치 이하의 타블렛에서 무료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사물인터넷에서 윈도우OS의 사용을 늘리기 위해서 사물인터넷 제품의 경우에는 완전히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는 안드로이드의 생태계를 마이크로소프트가 같이 공유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미 모바일 시장에서 많은 생태계 확장을 이루어내고 있는 구글에게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인 Build 2014에서 마소는 유니버셜 윈도우 앱스(Universal Windows Apps)를 공개했는데 이는 개발자들이 개발한 하나의 앱이 윈도우 PC들은 물론 윈도우폰, 윈도우타블렛 심지어는 MS의 게임콘솔인 Xbox One에도 호환이 되도록 할 전망이다. 따라서 유저들은 MS의 각 제품의 앱들을 따로 귑하지 않아도 되며, 개발자들 역시 따로 코드를 수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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