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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2

삼성전자, 직원들 자사폰 쓰도록 강요하여 판매량 높이나? 삼성전자 내의 직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써야한다는 무언의 강요가 있다는 말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마치 현대자동차 직원이 수입차를 몰고 회사에 출근하는 모습을 상상하기 어려운 것과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노골적인 푸시가 아니라 일종의 "눈치"라는 차원의 압박인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직원들에게 갤럭시 아닌 타사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치사한?) 권면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단순한 "눈치" 차원이 아니라 삼성전자가 계획적이고 제도적으로 자사의 직원들에게 스마트폰 선택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삼성맨이니 삼성제품을 쓰라는 강요를 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 인사팀은 지난 20일 직원들에게.. 2015. 4. 22.
갤럭시 S5 공개 아이콘, 9개의 아이콘이 의미하는 것은? 갤럭시 S5 공개 아이콘이 화제이다. 삼성이 신제품에 적용할 것으로 예정된 아이콘을 공개했다. 물론 이 아이콘들이 실제로 갤럭시 신모델에 적용될 것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공개된 아이콘 이미지는 UNPACKED 5라는 이름을 달고 공개되었다. 갤럭시 S5를 연상할 수 있는 숫자 "5"가 눈에 들어온다. 이것은 삼성 전자가 계속해서 새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필자가 여러번 지적했듯이 웨어러블 시장에 대한 전망이 높아지면서 스마트폰의 인터페이스에 많은 변화의 조짐들이 일어났다. 현재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순수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기에 이러한 변화가 불편하지만, 삼성은 최근 출시된 갤럭시 노트 프로 12.2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구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매거진 UX를 .. 201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