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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뭔데 이토록 시끄러운가???

by 디런치 2014. 2. 28.

최근 외신기사를 접하면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용어는 바로 "비트코인"이다. 용어에서 느끼듯 그저 사이버머니로만 생각했는데 필자가 이쪽분야에 너무나도 관심이 적어서 이쪽 기사를 간과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비트코인에 대해서 국내외 기사들을 살펴봤다. 포스팅을 쓰는 순간까지 약 2시간에 걸쳐서 다양한 기사들을 읽어봤는데 역시나 어려운 문제이다. 분명한 것은 최근 비트코인이라는 사이버머니에 대한 이슈가 떠오는 것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보기보다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다. 그래서 포스팅을 시작해야겠다는 맘을 먹었다. 물론 여러 기사와 글로 배운 비트코인이고 여전히 필자가 모르는 영역이 많기에 섣불리 포스팅을 시작하는 것은 아닌지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그럼에도 필자와 같이 도대체 "왜 인터넷과 방송에서 비트코인이야기를 계속 하는 것인가?" 라는 질문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부족하지만 포스팅을 시작하고자 한다. 


일단 포스팅에 앞서 비트코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지 그 원리를 파악해보고,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이며, 앞으로 비트코인이 미칠 영향력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필자는 이에 대해 전문적이지 않다. 부족한 점이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에(될 수 있다면 디스쿼스 댓글에) 남겨주면 수정하도록 하겠다.







비트코인(Bitcoin)이란 무엇인가?


먼저 비트코인에 대해서 이해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은 한마디로 정의하면 디지털 화폐(흔히 사이버 화폐)로서 어떠한 정부나 중앙은행에 근거를 두지 않는 말그대로 개인 화폐이다. 우리가 쓰고 있는 화폐가 정부에 의해 인정되고 관리되는 화폐라면 비트코인은 그러한 중앙처없이 개인간 거래를 통해서 그 유효성이 인정되는 전자화폐이다.


비트코인은 그것을 지불수단으로 받아들이는 매각인들에 의해 상품이나 서비스로 트레이드될 수 있다. 비트코인 간 거래는 익명의 디지털 교환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Peer to Peer(P2P)를 통해 엄격한 암호화 과정을 거친 코드로 이루어진다. 즉,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말이다. P2P 네트워크 역시 유저들 스스로가 비트코인의 양도를 모니터링하고 인증한다. 




각 유저들의 비트코인은 디지털 지갑이라 불리는 프로그램 속에 저장되도록 되어 있으며, 이것은 또한 유저들만 알수 있는 개인보안 키를 통해 개인들이 서로의 주소를 통해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저들은 코드처럼 생긴 주소를 임의로 생성할 수 있으며 소유자 정보가 보관되지 않는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수치상으로 2천백만 비트코인 이상 생성될 수 없도록 고안되어 있으며 이 네트워크는 스스로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도록 셑업되어 있다. 


익명성이 보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간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비트코인 거래가 일어나면 그 내역이 공개되며 이것을 통해 제3자가 유효한 거래임을 자체적으로 증명받게 된다. 또한 거래 내역 역시 Block Chain이라는 곳에 보관되기 때문에 이 체인을 확인함으로서 유저들간에 이루어진 거래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현재로서 비트코인은 크게 두가지로 얻을 수 있다. 첫번째는 돈을 주고 구입하는 방법이다. 그 가치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구입해야하는 주식과도 비슷하다. 2012년 말에는 1만 4천원 정도의 가격이었지만, 최고가 였을 때에는 120만원 정도에 거래되었고, 현재 가격이 떨어져 약 50~60만원정도에 구입가능하다. 그러나 앞으로 어떻게 가격이 요동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두번째 방법은 비트코인 채굴(Bitcoin Mining)이라는 것이다. 이 방법은 유저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컴퓨팅 파워에 의해서 결정된다. 비트코인 거래 내용은 공개키 암호라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10분 단위로 거래 내용이 갱신된다. 이를 얻기 위해서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그것은 컴퓨터가 하면 된다. 즉, 컴퓨터가 고성능이면 더 많은 비트코인을 캐낼 수 있다. 이미 온라인에서는 특정 부품들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유리하다는 정보 또한 돌고 있다. 이는 안전한 화폐 시스템을 위해 암호화된 블록을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해시값과 거래 내역 등을 처리해야하는데, 이에 최적화 되어있는 컴퓨터를 소유하여 많은 내용을 처리하면 더 많은 화폐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컴퓨터가 숫자놀이를 통해서 블록을 만들고 이것은 컴퓨터의 연산능력에 좌우된다. 대체로 병렬컴퓨팅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한다. 예를들어 무조건 성능이 좋은 컴퓨터가 아니라 한가지 수학문제를 공부잘하는 학생에게 맡기는 것보다는 수백명의 학생에게 맡기고 먼저 푼 학생이 다른 학생을 도와주는 것과 비슷하다. 그렇게 하면 다량의 수학문제를 합리적으로 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병렬구조가 중요한데 CPU보다는 그래픽카드가 이러한 연산작업에 유리하기 때문에 이를 잘 선택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갈수록 문제의 난위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비트코인 채굴 방식으로 수익을 내기란 현재로서는 매우 어렵다. 팀을 이루어 컴퓨터를 공유하거나 슈퍼 컴퓨터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서 채굴하기도 한다. 이를 위한 최적화된 컴퓨터를 판매하는 기업도 있다. ButterflyLabs은 가장 유명한 업체로 비트코인 채굴에 최적화된 컴퓨터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원화로 250만원에서 2,500만원까지도 있다. 물론 가격이 비쌀 수록 비트코인 채굴에 유리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개인이 아무리 최적화된 컴퓨터 사양을 가지고 있더라도 채굴되는 액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그것을 환산했을 때 전기세를 지불하는 것과 비교해도 수지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나?


비트코인을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이해해야 할 사람이 있다. 비트코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프로그래머이다. 물론 그에 의해서 만들어졌는지 아니면 또다른 인물이나 단체에서 만들어졌는지 아무도 모른다. 사실 이 사토시 나카모토가 누군인지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개인일 수도 아니면 단체나 정부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는 2008년 인터넷에 등장하기 시작하여 Cyprography Mailing LIst에 크립토그래피 연구 논문을 게시하고 이것이 바로 비트코인의 기초가 되었다. 


그는 인터넷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네티즌들과 소통하고 Bitcoin 포럼에서는 여러가지 질의응답을 통해 사람들에게 이것을 알렸다. 그리고 2010년 그는 개빈 안드레이슨(현 비트코인 포럼 수석 과학자)에게 넘겨주고 자취를 감추었다. 그렇다면, 사토시 나카모토가 쓴 논문에서 비트코인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살펴보자.



그에 따르면 "우리는 전자 화페를 디지털 서명의 체인과 같이 정의한다. 각 코인의 소유자들은 거래 내역에 디지털 서명을 한 다음 다른 이에게 전달하고 이것을 받는 사람은 자신의 공개 키를 코인 뒤에 붙인다. 돈을 받는 사람은 이전 사람이 유효한 소유자 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한다. 


이것을 조금더 설명하면, 공개키와 개인키를 이용해서 비대칭 암호화되는데, Owner 1이 Owner 2에게 비트코인을 전달할 경우 Owner 1은 비트코인 거래내역과 Owner 2의 공개키를 가져와서 텍스트를 숫자와 문자열로 요약하는 Hashing을 하게 된다. Owner 2는 공개키를 가져온 후 자신의 개인키를 이용해서 서명을 하고 그 결과를 Owner 2에게 전달한다. Owner 2는 암호화된 문서를 자신의 개인 키를 이용해서 암호를 풀 수 있다(자신의 공개키로 암호화된 문서이기 때문에). 그리고 암호가 풀리면 거래가 완료가 된다. 




비트코인이 미치는 영향력


사실 비트코인을 유럽국가에서는 대체로 허가하는 분위기이지만, 여전히 이를 비판적인 시각에서 보는 나라들도 많이 있다. 사실상 생각을 해보면 가시적인 물체로서의 화폐가 아니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화폐로 인정하고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 것이다. 말하자면, 온라인 게임에서나 사용하는 사이버 머니가 현금화 되는 것이다. 그런데 사용자들이 그것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면 사이버 아이템들의 가치가 현금화가 될 수 있다. 게임 아이템 하나가 수천만원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그것을 얻기 위해 투자한 시간과 노력의 보상결과이다. 



비트코인 역시 게임을 통해서 얻는 게임용 아이템과 비유가 된다. 다만, 컴퓨터가 그것을 스스로 채굴하고 유저들에게 제공한다. 그러나 여기서도 일정의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앞서 언급했듯이 이를 위한 최적화된 컴퓨터를 구입하여야 하고 전기세를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 두가지만 충족되면 비트코인은 만들어 질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비트코인에 뛰어든 유저들이 많이 있고, 여전히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갈수록 이 비트코인을 얻기는 힘들어지고 더 좋은 장비를 위한 싸움이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사실 이 비트코인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불과 몇달 전이다. 일부 사람들에게 수익정보로 떠돌았던 이 허무맹랑해 보이는 정보가 미국 전역에 주목받기 시작했던 지난 2013년 11월 19일 미국 상원의원 공청회에서 이를 언급했고, 각 언론사들은 신재념 화폐에 대해서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러 유명한 언론들은 비트코인에 대해서 극찬하기 시작했다. 


"비트코인은 단지 편리함이 아니라 비트코인은 혁명이다" - 블룸버그

"비트코인과 가상 화폐들은 결코 지나가는 유행이 아니며 사용자층이 아직 적지만 점차 커질 것이다" -이코노미스트

"추상적인 관점으로 볼 때, 비트코인은 완벽한 화폐이다" - 타임즈


이것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1,000달러를 훌쩍 넘었다. 사이버 화폐 1개를 구입하기 위해서 원화로 100만원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가격이 이렇게 치솟은 이유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이 있다. 불법 마약 거래에 이용, 중국 투자자들, 실리콘밸리 투자자들, 일부 국가의 규제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역시 작년 11월 세상에 널리 알려지면서 일시적으로 버블현상이 일어났다는 의견이 주요하다. 이유가 어찌 되었건, 비트코인의 가치가 생각보다 대단하다.


사실 이 비트코인이 주목받았다는 것은 수익을 위한 사람들의 관심도 관심이지만, 금융권과 언론에서는 비트코인이 금융정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보았다. 당시 공청회에서 밝힌 비트코인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 


1. 신용카드의 단점 : 명의 차용 / 비트코인은 익명으로 이루어지고 엄격한 암호화로 되어 있음.

2. 신용카드의 단점2 : 사기방지 비용 / 비트코인은 사기방지를 자체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음.

3. 신용카드의 단점3 : 카드사가 돈을 인출 / 비트코인은 일방적으로 유저만 돈을 지급할 수 있음.


말하자면, 비트코인이 새로운 글로버 지급결제시스템의 대안책으로 제시될 수 있다는 평가이다. 비트코인을 단순히 화폐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지급결제시스템으로 이해하고 현재의 신용카드 산업의 단점들을 보안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비트코인 결제는 은행이나 정부같은 통제기관을 거치지 않는 개인 시스템이기 때문에 수수료나 보안 문제에서 신용카드보다 뛰어나다는 것이다.





특히 비트코인의 자료를 살펴보면(자료다운), 비트코인은 사람을 신용등급에 따라 구별하지 않는다. 이것은 금융활동에 위해 개인의 신용이 보장되어야 하며, 쌍방의 거래간 이를 보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신용등급은 여전히 개인보안문제와 직결된다. 인간에게 경제적 수준에 따라 등급을 매기고 이를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제한한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익명성을 유지하고 거래가 암호화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노출될 염려가 없다. 


그러나 각 국가마다 이를 받아들이는 태도는 다르다. 우리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생각해보자.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공인인증서와 엑티브X를 사용하는 몇 안되는 국가이다. 이러한 온라인 결제시스템이 결코 유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이렇게 낙후된 결제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나? 간단하다. 카드사 때문에 그러하다. 카드사들은 수수료로 이윤을 얻는 기업이다. 공인인증서와 엑티브X를 사용하지 않으면 해외의 간편결제시스템 페이팔(paypal)같은 결제시스템들이 들어올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카드사용은 줄어들 것이고 카드사들은 이윤이 줄어든다. 결국 결제시스템은 국가 금융권을 흔들만큼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 씨넷(CNET)과 영국의 가디언은 영국의 이베이가 가입자들에게 지난 1월 메일을 보냈는데 가상 화폐 판매 카테고리를 운영하겠다는 것을 밝혔다. 물론 이베이는 비트코인을 통한 거래방법이 아니라 개인간 비트코인 거래에서 중간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미 유럽국가들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이다. 또한 앞서 언급한 페이팔역시 자신들을 향해 "비트코인을 믿는 자들"이라고 하면서 곧 비트코인 거래를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아마존, 메리엇호텔, 푸들러, 갭, 나이키 등에 사용처를 두고 있다. 하지만, 결재가 완료되기까지 일정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결제시스템으로는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




비트코인이 왜 이슈가 되고 있나?


그런데 돌연 이 비트코인 거래소인 도쿄 마운트 곡스 빌딩이 지난 7일부 일부 거래를 중단시키더니 현지시간으로 25일 거래가 전면 중단되었다. 이를 이용하고 있는 110만명의 이용자들은 당연히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아직까지 마운트 곡스(Mt. Gox)가 거래소를 폐쇄한 이유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일부 정보에 의하면 발행량의 6%에 해당하는 74만 400개의 비트코인이 도난당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원화로 약 4000억이 넘는 액수이다. 따라서 혼란은 더욱 크게 야기될 것이다.




더욱이 다른 비트코인 거래소들 역시 불안한 상황에 처해 있는데 26일에는 호주에 있는 비트코인 파생상품 거래소인 BTC(BTC.sx) 역시도 거래를 중단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하락했다. 하지만, 각국 외신들은 일부 거래소가 폐쇄가 되어도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보도를 냈고, 불안감이 다소 진정된 후 하향점을 찍고 다시 올라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불과 한달 사이 40%가량 하락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미국와 일본 등 여러국가는 이를 통제하려하고 있지만, 무정부 개인간 거래가 원칙이었던 비트코인에 도리어 반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번 비트코인 사건은 명확한 보안책이 없이 개인간 이루어지는 거래라는 점에서 여러가지 장점이 있음에도 언제나 위험성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수면위로 올라온 계기가 되었다. 지난 미국 청문회로 인해 급격하게 치솟은 가격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투자가치를 느끼며 시도했지만, 사이버 머니라는 점은 그 누구도 보호해주지 않는 화폐이다. 더욱 도난이나 사기가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해줄 절차조차 없다. 또한 비트코인재단 부회장인 찰리 쉬렘은 지난달 24일 자금세탁 혐의로 체포되기까지 했다(기사보기). 사실상 초기 비트코인에 대해 가졌던 우려가 모두 드러난 셈이다.


이번 비트코인 사건은 가치가 오르자 불나방처럼 몰려들어 투기목적(누구도 중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에서)으로 이를 시도했던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허망한 꿈이었다는 것을 드러낸 사건이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비트코인은 앞으로 현존하는 화폐제도와 금융시스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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