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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애플

맥북 32:9 QHD (5210X1440) 모니터 연결하기

by 인공 쿨럭~ 2021. 2. 5.

맥북에 32:9 모니터 연결기이다. 얼만 전 한성 퀀텀닷 모니터 49인치 (TFG49Q12UW)를 우연한 기회에 얻게 되었다. 아마도 삼성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와 동일한 패널과 해상도, 비율을 가지고 있는 모니터 같다. 그동안 LG 32인치 커브드 모니터를 사용중이었고, 32인치도 꽤나 넓은 화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이 없었지만, 지인이 내가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해당 모니터를 선물해주었다.

 

좌측이 한성모니터, 우측이 LG모니터 - 좌측은 화면분할을 해서 두개의 운영체제를 출력한 모습

이렇게 광활한 모니터를 얻게 되어 매우 기뻤지만, 필자가 사용하는 맥북프로 16인치로(터치바 모델)는 USB C 타입의 선더볼트만 지원이 되기 때문에 외부 모니터를 연결할 경우 별도의 젠더가 필요하다. 원래도 HDMI 젠더를 이용하여 연결했기 때문에 아무런 고민없이 이전과 동일하게 연결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기존 모니터와 해상도가 다르고 가로로 긴 이 모니터는 기존의 방식대로 연결되지 않았다. 제대로된 색감도 나오지 않았고, 32:9 자체가 되지 않아서 가로로 늘어난 모습으로 표현되거나 27인치 모니터 처럼 가운데만 나오고 좌우로 검은색 화면이 나왔다. 위의 화면처럼 화면 분할 기능으로 두개의 컴퓨터를 연결할 수 있지만, 32:9 비율은 어떻게 해도 되지 않았다.

 

 

 

1. 먼저 32:9 (5210X1440) 설정 앱 설치하기

 

구글링을 해보니 맥북은 분명히 32:9 비율을 최근 OSX에서 지원이 되고 있다는 글이 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설정에는 5210X1440 해상도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래서 해상도를 확장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해 보라는 글을 보고 SwitchResX 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였다. 이미 잘 알려진 프로그램이고, 맥북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어 있는 해상도를 확장하여 다양한 해상도를 설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위의 프로그램은 여기(클릭)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기본적인 사용은 무료이며 확장기능은 32:9인치를 지원하는 것에는 상관이 없음으로 무료버전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필자는 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도 32:9(5210X1440) 해상도를 선택하는 리스트가 나오지 않았다.

 

 

 

2. DP to  케이블 구입

 

문제는 케이블이었다. 필자는 기존 LG 32인치 모니터를 사용했을 때 사용하던 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해당 모니터와 맥북을 연결하였다. 이런 부분에서 전문가가 아니어서 단순히 HDMI로 연결하면 간단히 모니터가 32:9 비율로 잘 나올 거라 생각했던 것이 착각이었다.

 

그래서 결국 필자는 DP 케이블로 연결하면 될거라는 생각을 했고,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DP to 선더볼트3 케이블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케이블은 DP 1.2 버전이었고, 내가 선물받은 모니터는 DP 1.4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뭔가 손해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DP 1.4를 지원하는 케이블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발견하고 주문하였다.

 

 

필자가 구매한 케이블은 위의 것이다. 별도의 지식이 없었으나 단순히 DP 1.4를 지원하고 썬더볼트3로 연결할 수 있는 위의 케이블이 가장 최적화되어 보였다. 주문 후 1주일만에 배송이 되었다.

 

위의 사진처럼 DP는 모니터에 선더볼트는 맥북에 연결하였다. 그리고 SwitchResX 프로그램에서 항목을 보니 32:9인치를 선택할 수 있는 리스트가 생겨났으며 그것을 선택 후 모니터의 해상도가 정상 화면이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최근 게이밍 모니터로 49인치 대형 화면의 모니터를 많이 사용한다. 게임이 아니더라도 모니터를 두개 놓는 것보다 모니터 화면의 분리없이 광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식이나 디자인 업무에도 많이 사용되는 것 같다. 

 

만약 맥북으로 모니터를 연결하고 싶다면, 모니터 구매에 앞서 위의 케이블 부터 주문할 것을 추천한다. 물론 eGPU와 같은 외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는 DP to DP 케이블로도 충분하니 맥북에 장착된 그래픽 카드가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eGPU로 연결할 것을 추천한다. 이유는 아무래도 외부 모니터를 사용하다보니 맥북 발열이 조금 더 심해진 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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