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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센스 어느 달이 수익이 가장 적을까?

by 디런치 2023. 2. 2.

필자는 앞서 여러번 언급하였지만, 구글애드센스는 단순하지 않다. 경기, 계절, 달 심지어 날씨에도 영향을 받는 것이 바로 구글애드센스의 수익이다. 따라서 구글애드센스를 유저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시기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은 수익상승에 매우 도움이 된다.

 

오늘은 간단하게 구글애드센스를 수년간 운영해 오면서 가장 수익이 적은달은 어느 달일까에 대한 간단한 물음에서 시작하려고 한다. 

 

간단하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답은 쉽게 찾을 수 있다. 구글애드센스의 수익이 가장 적은 달은 바로 2월이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주된 원인은 일년 중에서 일수가 가장 적은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2월달의 수익이 년도마다 달라질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구정명절이 어느 달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

 

예컨데, 구정명절이 1월에 있는 경우, 2월달이 상대적으로 휴일수가 적기 때문에 수익에 크게 타격을 입지 않지만, 2월에 긴 연휴가 껴 있는 경우에는 2월의 수익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서 또한 변수가 있다. 구글애드센스는 광고주가 많이 모이면 모일 수록 수익이 높아지는데, 일반적으로 광고주들은 행사가 있는 시즌에 광고를 많이 하게 된다. 따라서 설날이 2월에 있는 경우에도 콘텐츠에 따라 광고수익이 높아 질 수 있다. 이러한 경우 타케팅을 적절하게 하거나 꾸준히 구정명절과 관련된 콘텐츠를 쌓아두면 수익이 하락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의 경우는 1년 중 가장 수익이 적은 달은 2월이고, 무슨 짓을 하더라도 이것이 변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대체적으로 1년의 사이클이 3월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2월에는 큰 행사나 투자, 홍보의 필요성을 못느끼는 것이 주된 이유라고 판단한다.

 

실제로 필자의 구글애드센스 광고를 보면 입찰수가 굉장히 적어지며, 클릭당 단가 역시 매우 낮게 형성되어 다른 달에 비해 심하게는 60%까지도 빠지는 경우가 있다. 

 

2월은 구글애드센스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아직도 추운 계절이다. 봄이 금방 올것 같지만, 뭔가 시린달인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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