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오티즈1 삼성의 셀피샷 마케팅, 오바마를 뿔나게 하다. 삼성이 유명인사를 대동하여 셀카를 찍는 방식의 마케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은 이미 지난 오스카 시상식에서 사회자인 에렌 드제레너스의 셀피샷을 마케팅이 이용한 적이 있다. 삼성은 이것이 사전에 계획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외신들은 엘렌의 셀피샷이 이미 계획되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바마대통령을 상대로 삼성은 셀피샷 마케팅을 펼치고 말았다. 현지시간 지난 화요일 오바마 대통령은 미 월드 시리즈 우승 팀인 레드 삭스를 백악관으로 초대하여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당시 월드 시리즈의 MVP로 선정된 데이비드 오티즈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삼성의 갤럭시 노트3를 꺼내 오바마대통령과 셀피샷을 촬영했고, 이 사진은 급속하게 퍼졌다. 그러나 백악관 측은 오티즈가 삼성과 계약을 맺은 줄.. 2014.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