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사용자의 부주의로 자신의 소중한 스마트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것처럼 가슴아픈 일도 없을 것이다. 스마트폰은 전자기기이지만, 사용자의 관리가 필요한 예민한 녀석이다. 허프포스트테크(Huff Post Tech)는 아아폰 사용자들에게 아이폰의 잘 사용하기 위해서 꼭 피해야할 9가지를 공개했다. 스마트라이프를 제대로 즐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잘 알고 있는 것들이겠지만, 그래도 테크 블로그 가운데에서는 1위를 하는 허프포스트테크에서 소개하는 것인 만큼 나는미디어에서 참고하며 새로운 내용을 덧붙여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는 아이폰 사용자가 꼭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다.
1. 전원을 끄지 않는 것
안드로로이드폰의 경우는 주기적으로 전원을 꺼주는 것으로 속도향상을 느낄 수 있다. 안드로이드의 기본 플렛폼 자체가 아이폰과 다르게 캐쉬가 저장되기 때문에 사용중 속도가 저하되면 전원을 꺼주어야 한다는 것을 아는 유저들이 많다. 반면에 애플은 크게 속도저하현상이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전원을 굳이 끄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후에 베터리에 크게 문제가 되어 베터리가 소모되는 속도를 부축일수 있다. 왜냐하면 아이폰이 별로 할일도 없는데 계속 켜있다면, 베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밤중이나 또는 사용하지 않았을 때 아이폰을 꼭 꺼두는 습관을 갖자.
2. Wi-Fi 나 블루투스를 항상 켜놓는 것
이 팁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이고 아이폰 사용자뿐만 아니라 모바일기기 모두에게 해당되는 팁이다. 아이폰이 와이파이나 블루투스가 켜져있는 상태인데 만약 만약 사용중이 아니거나 인터넷 또는 다른 기기와 연결이 되어 있지 않다면, 불필요한 베터리 소모가 발생된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활패턴 대부분 Wi-Fi나 블루투스가 상시로 연결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반드시 꺼두길 바란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는 필요할 때만 켜놓아야 한다.
3. 극도의 날씨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
이 역시도 일반적인 스마트폰에 해당하는 팁이다. 대체적으로 전자기기는 극한의 날씨를 견디지 못한다. 아이폰 역시 외부에서 사용할 시 화씨 32도 이하 또는 95 이상인 환경(섭씨 0도에서 35도)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베터리가 방전될 가능성이 있거나 일시적으로 전원이 나가게 될것이다. 그런 경우 바로 전원을 키지 말고 주머니등에 잘 보관후 적당한 온도환경에서 낄 것을 추천한다.
4. 밤새도록 충전시키는 것
일반적으로 핸드폰을 충전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간은 유저가 잠자는 시간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절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완충되어 있는 상태에서 플러그 꽂아 계속 전원을 연결한다면 베터리에 치명적인 문제점을 야기시킬 수 있다. 이후에는 베터리 능력이 떨어져 베터리 소모가 빨라질 수 있다. 되도록 사용자가 충전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낮시간에 충전할 것을 권유하며 완충이 되었을 때에는 주저하지 말고 바로 플러그를 빼야 한다고 한다. -> 이렇게 허프포스트테크는 소개하지만, 최근 디바이스는 완충시 전원을 자동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경우가 많다. 자체적으로 "docking stations"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에 완충되면 전원을 차단시켜 베터리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다양한 이유로 전원소비가 되면, 자연스레 충전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으니 왠만하면 완충되었을 땐 플러그 아웃을 하자.
특히 충전시에 체크해야 할 것은 아이폰 충전기는 5W이다. 아이패드는 10~12W이다. 와트가 높으면 빨리 충전되기 때문에 아애패드 충전기로 충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 역시 리튬이온 베터리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 전용 충전기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더불어 최근에는 타이머가 달린 아울렛(멀티텝)이 있으니 그것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5. 비정품 애플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
애플 충전기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매우 비싼편이다. 그래서 여러장소에서 충전하기 위해 비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아이폰 충전기는 충분히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애플 기기별로 충전기 전압을 달리 한다. 아이패드 버전별로도 다르다. 그만큼 애플이 기기에 적당한 충전기를 구분해서 번들로 제공한다. 비정품 충전기는 이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표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심각하면 최근 일어나는 폭발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아이폰은 정품 악세사리로 연결되지 않으면 경고창으로 표시한다. 만약 그러한 표시를 봤다면 그 악세사리는 정품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된다.
6. 깨끗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
모든 제품들이 다 그러하듯이 제품을 오래사용하기 위해서는 외부 청소역시 자주 해주어야 한다. 현대인들은 화장실을 비롯해서 다양한 곳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그곳에서 비 위생적인 미생물이나 먼지 등이 많다. 애플은 아이폰 청소를 위해서 깨끗한 천 등으로 자주 닦아 줄 것을 추천한다. 개인을 위해서도 스마트폰을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손을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자신의 손에 있던 세균들이 스마트폰에 옮겨갈 가능성이 많다. 자신의 생활패턴을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이 얼마나 세균덩어리인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7. 세로모드로 촬영하는 것
허프포스트테크에소 소개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서 패스한다. 필자가 생각할 때에는 세로모드 촬영은 그저 보통 가로모드로 되어 있는 TV나 노트북에서 볼 때 불편한 것 뿐인데, 왜일까? 여튼 세로모드 촬영이 스마트폰에 좋지 않단다.
8. 패스코드(Passcode)로 아이폰을 보호하지 않는 것
아이폰 사용자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암호기능을 사용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애플에 따르면 애플 사용자의 반절이 자신의 아이폰을 잠궈놓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 보안설정을 하지 않은체 자신의 아이폰이 도난당했다면 개인정보가 완전히 노출될 것이다. 개인정보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시기인만큼 반드시 아이폰을 잠궈놓아야 한다. 도난이 아니라 분실하여 습득된 경우에도 심리적으로도 잠궈있지 않은 스마트폰보다 잠궈있는 경우 회수될 경우가 더 높다고 한다.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혹시 모를 분실시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아이폰을 잠궈놓는 것을 추천한다.
9. 아이폰을 손에 들고 배회하는 것
아이폰은 블랙마켓에서 가장 선호되는 상품이다. 그래서 도난될 가능성이 아주 많다. 주요 도시에서 발생하는 주요한 강도사건들 가운데 이 모바일 기기를 타켓으로 하는 사건이 약 40%에 달한다. 그만큼 도둑이나 강도들이 봤을 때 스마트폰은 가장 쉽게 빼앗아 현금화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그 중 아이폰이 가장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에 들고다닐 경우 아이폰을 분실한 가능성이 많다. 되도록 안정된 장소가 아닌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0. 압박된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앉는 것(이전 필자가 추가)
최근 아이폰5C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유는 학생이 압박된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딱딱한 의자에 앉았기 때문이다. 잘잘못을 따지는 것보다 화상이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압박된 곳에 아이폰을 보관해서는 안된다. 스마트폰의 베터리는 전해질 성분으로 기판으로 유입되면 화재가 발생될 가능성이 많다.
이상은(10번은 제외) 허프포스트테크가 소개한 아이폰 사용자들이 피해야 할 것이다. 필자도 번역하면서 이런건 다 아는 건데... 라는 생각으로 번역했다. 하지만, 다시한번 상기하는 심정으로 작성했다. 또한 소개된 9가지 중 반절정도는 아이폰에 국한된 팁이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에 해당하는 것이다. 소중한 스마트폰 안전하게 잘 사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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