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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7

짭플펜슬 ESSAGER 쓸만할까? 애플제품을 사용하다보면, 생각보다 본제품보다 악세사리 비용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이야기는 애플에서 출시되는 정식제품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마치 애플은 악세사리도 정품을 써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고스란히 애플제품을 사용하는데 추가적인 지출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애플제품과 비슷한 외관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스팩의 제품을 잘 살펴보면 의외로 많다. 필자는 얼마전까지 아이패드 프로 12.9 모델을 애플펜슬2와 매직키보드 케이스까지 사용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구성하니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지 않다는 것이다. 이유는 대부분의 작업은 아이맥으로 하고, 이동시에는 맥북프로가 있어서 아이패드의 구성이 겹치는 부분이 있다. 특히 필자의 경우는 아이패드의 경우는.. 2023. 1. 27.
맥북프로 신형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맥북프로 신형 2017이 4년만에 공개되었다. 애플이 이미 공개한 맥북프로 신형에는 지문인식을 실행할 수 있는 터치ID는 물론 기능이 개선된 레티나 디스플레이, OLED를 적용시킨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다. 물론 그밖의 소소한 업그레이드가 있지만, 주요한 것은 이 세가지로 압축시킬 수 있다. 맥북프로 2017에서 주요한 업그레이드가 있지만, 그에 반해서 전작에 비해서 크게 변화되는 부분 역시 있다. 그 가운에 가장 파장이 클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애플이 이번 맥북프로 신형에 썬더볼트 3 USB타입 C포트만을 적용시켰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그동안 사용해 왔던 USB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 동글을 구입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애플의 신제품 변화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문제는 애플 생태계의 주요한 연결.. 2016. 10. 29.
아이폰7 출시, 정말 아쉬운 한 가지. 아이폰7이 공개되고 곧 국내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혁신의 아이콘이었던 애플의 신제품에서 수년동안 눈에 확들어오는 혁신을 발견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내외 언론은 애플의 아이폰7을 눈여겨 보고 있다. 스마트폰이 이제 현대인에게 가장 붙어있는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함으로서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7을 눈여겨 볼 필요는 있다. 일단, 국내 언론사들의 중심으로 애플의 아이폰7은 전작에 비해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우려먹기 제품으로 이미 평가가 나 있다. 뭐, 그동안 워낙 국내 언론사들이 애플의 신제품에 대해서 호의적인 기사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일종의 패턴으로 생각하면 그만이다. 언론보다 더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커뮤니티'이다. 국내 주요한 IT 커뮤니티 속에도 일명 "알바"라는 존재가.. 2016. 9. 8.
루머를 통해 살펴보는 아이폰7 관전포인트 아이폰7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아이폰7의 루머가 속속히 전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인지하고 있듯이 루머는 단순 루머일 수도 있고, 애플의 전략일 수도 있고, 언론플레이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가 누차 강조하듯이 루머는 제품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일종의 유희를 주기 때문에 그 자체로만으로도 어느정도 의미가 있다. 아이폰7 출시가 곧 임박했다는 사실이 지금처럼 부각되지 않았던 시즌도 없었다. 이는 애플의 중저가폰인 아이폰se의 출기로 인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이 폰에 집중하는 시기이기 때문일 것이며, 동시에 이제는 새로운 스마트폰의 출시에 대해 소비자들이 갖는 기대가 예전만큼 크지 않다는 것을 또한 의미할 것이다. 여하튼 애플은 곧 아이폰7을 전세계에 출시한다. 또한 얼마전 애플의 어닝쇼크의 기사.. 2016. 5. 10.
아이폰SE, 다시 찾은 애플 정체성 아이폰S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한차례 애플은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하여 실패(?)한 경험이 있다. 물론 시장에 따라서 국가에 따라서 저가형 아이폰이었던 아이폰 5C의 전략이 성공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스마트폰의 프리미엄급을 지향했던 애플이 이 제품을 통해 센세이션을 일으키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전작 저가형 아이폰에 비해서 이번 아이폰SE 외관상으로 저가형이라고 대놓고 말하지는 않는다. 다만, 액정이 작아졌을뿐 아이폰 일반시리즈와 비슷한 마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아이폰5C와의 차별된 애플의 차세대 저가형 스마트폰 전략임을 알 수 있다. 사실 삼성이 새로운 갤럭시라인을 출시하고 시장에 마케팅을 총공략하는 시점에서 애플의 새로운 저가형라인은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 2016. 3. 24.
갤러시S6 유출, 완전히 평준화되어가는 스마트폰 시장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사이클이 돌아올때 쯤 해당 제품의 사진이 유출되는 것은 너무나도 흔한일이다. 대표적으로 애플은 신제품 출시전 그 제품에 대한 자료유출에 대해 엄격하게 금하고 있었던 대표적인 기업이었다. 무엇인가 꽁꽁 감추어져 있으면 열어보고 싶은 것이 사람들의 심리이다. 그 심리를 이용한 것일까? 최근 열기는 좀 식기는 했지만,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세계 많은 애플유저들은 애플의 신제품에 대한 뉴스거리에 관심도도 높았고, 유출된 사진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았다. 이와 더불어 삼성의 스마트폰 제품 역시 국제적으로 많은 이슈와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나름 마니아층 사이에서 이러한 정보는 큰 유희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삼성의 경우, 애플과 달리 디바이스군이 워낙 폭넓기 때문에 애플보다 특정 제품.. 2015. 2. 12.
애플은 왜 아이폰6의 카메라를 돌출시켰나? 아이폰6 출시를 몇달 앞두고 많은 루머들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몇년동안 애플의 루머는 애플의 철저한 보안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잘 맞아왔고 올해도 벌써 2분기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지금부터 나오는 루머들이 적중할 확율은 더욱 높다. 그러나 사실여부를 떠나서 애플 유저들이 신제품을 기다리면서 볼 수 있는 이러한 루머들은 일종의 유희이다. 애플은 신제품이 공식적으로 출시되기 전까지 제품에 대한 보안을 매우 철저하게 한다. 유출마케팅을 사용하는 타업체들과는 다르게 애플은 오랫동안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누설하지 않기로 유명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심리는 닫혀있는 문일 수록 열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 마련이다. 많은 디자이너들은 애플의 신제품 컨셉이미지를 제작하는가 하면, 여러 언론들과 커뮤니티들은 유출된 사진이라면.. 2014. 4. 2.